6. 믿음이란?
# 많은 사람들이 믿음은 내가 갖는 것(내가 하나님을 믿어 주는 것) 또는 하나님께서 극소수
사람들처럼
믿음을 한 번에 주시는 것이라 잘못 인식하고 있음. 그러면 믿음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서 알아봅니다 먼저 성경에서 믿음의 장 히브리서 11장을 읽어 보세요
A. 아브라함:
1) 수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2) 행7:2 스테반이 가로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3) 창15: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4) 창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5)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 그 시절에는 신들을 상수리나무 아래서 섬겼음, 겔6:13, internet에서 성경 속의 식물을 참조 )
6) 창12:13 원컨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보존하겠노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떼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의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대신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를 인하여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약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연고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위 구절에서 살펴 본 것같이 하나님이 사탄에게 자랑하신 의인 욥이 (욥1:8, 2:3, 참조) 아닌
75세까지 자식이 없던 (당시에는 유목시대이므로 자식이 최고의 재산이며, 자식이 없으면 저주받은
사람으로 치부하였음.)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1), 2)와 같이 우상을 섬기던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라고 하셨지만 아브라함은 떠나지 아니하고
4)와 같이 아브라함의 아비 데라가 떠났고, 친척인 조카 롯과 함께 떠나 (* 사람의 수가 많아야
더 안전하므로 ) 하란에서 12:5와 같이 재물만 모으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다시 복 주신다고 이끌어
내셨지만 12:6와 같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까지 갔음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켜 주시리라는
믿음이 약해 자기 아내 사래를 6)와 같이 팔았음 그렇게 믿음이 약하던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위하여 바로에게 재앙을 내리시자 믿음이 자라면서
7) 창13: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 창13:5 - 12, 참조)
8) 창14:14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십팔 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좇아가서
9) 창14:20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10) 창14: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
*위 구절같이 믿음이 자라서 조카 롯에게 좋은 땅을 양보하고 롯이 생포되었을 때에 겨우
380명으로 승승장구하던 네 왕국의 연합군을 믿음으로 쫓아가서 롯을 구하고 하나님의 제사장
실렘 왕 멜기세덱에게 십일 조를 바치고 승리의 대가인 재물을 하나도 가지 않는 믿음을
가졌으나 (* 14장, 전체 참조)
11) 창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2) 창16: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3) 창17:15 하나님이 또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새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람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을 하리요 하고
14) 창18: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또 11)와 같이 자식을 무수히 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까지 세우셨으나
믿음이 약하여 여종 하갈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낳고 13)와 같이 사라를 통하여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셨을 때에 13), 14)와 같이 아브라함과 사라가 웃었으며[비웃음] 늙은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자식을 낳을까? 하는 불신을 보였다가
15) 창18:31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위와 같이 남(소돔과 고모라)을 위하여 다섯 번이나 중보 기도를 할 수 있는 큰 믿음으로 자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쁘셨고 아브라함이 예뻤을까요 (* 창18:20 - 33을 참조) 그러나
16) 창20:2 그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락이 보내어 사라를 취하였더니
또 다시 하나님께서 자기를 지켜 주실 것을 믿지 못하여 자기 아들을 낳을 수십 세의 아내 사라를
두 번째로 팔았음
17) 창21:3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창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이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모리아: 성전이 세워진 땅, 대하3:1)
8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 창22:1 - 19, 참조)
18)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18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라
아브라함이 그의 백 세에 낳은 독생자 이삭(* 이름의 뜻이 웃음,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고
하셨을 때에 아브라함과 사라가 웃음{비웃음 13), 14), 참조)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번제의 제물로 받칠 만큼의 믿음으로 성장하였음. 우상을 숭배하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찾아가 끌어내셔서 여러 가지 고난을 통하여 단련시키신 후에 새 삶을 주심. 그러나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고전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롬1:17, 고전2:5와 같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교회[성도]는 하나님께서 나를 바꿔 주시리라는
작은 믿음을 먼저 주시고 그것을 단련시키셔서 큰 믿음으로 변화시켜 주심 또 중요한 것은 18)와
같이 이삭을 다시 살려주시리라 믿음으로 부활의 믿음까지 가졌음.
19) 욥1: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20) 욥1:19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위와 같이 아브라함과 거의 같은 시기의 욥은 19)처럼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자랑할 만한
의인이였고, 또한 아브라함은 하나의 아들을 받치었으나, 욥은 20)처럼 7명의 아들을 하나님이
사단이 죽이는 것도 허락하셨으나 원망 않고 경배하고 찬송을 하였을 정도의 당대 최고 믿음의
소유자이었지만 욥이 아닌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선택하신 것을 보아도 믿음은 자라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하나님께서 믿음을 자라게 도와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임.
B.이삭:
1) 창22: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2) 창26:6 이삭이 그랄에 거하였더니
7 그곳 사람들이 그 아내를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나의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곳 백성이 리브가로 인하여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나의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 창26장, 참조)
3) 창25: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창27: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야곱 2)를 참조
*1)와 같이 이삭은 나무를 지우고 갈 만큼 성숙하였지만, 아버지 아브라함이 번제불로 삼기 위하여
결박하여 나무 위에 놓을 때까지 반항을 안하며 하나님이 자기를 살려주시라고 믿고 있었음.
(성경에는 없지만 그 상황으로 볼 때에 추측이 가능) 이렇게 처음부터 믿음이 있었던 그도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고 하였고, 또한 에서와 야곱이
태중에 있을 때에 주신 하나님의 신탁을 자기 마음대로 에서로 변장한 야곱(즉, 에서로 알고)에게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신탁대로 야곱이 축복을 받게 되었음, 이 외에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을 정도로 믿음이 처음부터 있었기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스라엘) 중에
성경에서 이삭에 대하여 가장 짧음.
C.야곱(이스라엘):
1) 창25: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부터 돌아와서 심히 곤비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곤비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를 오늘날 내게 팔라 (* 창25장, 참조 )
33 야곱이 가로되 오늘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2) 창27:1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21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지려 하노라
22 야곱이 그 아비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가로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 그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24 이삭이 가로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나이다
35 이삭이 가로되 네 아우가 간교하게 와서 네 복을 빼앗았도다 (* 창27장, 참조)
*창25:23 에서 하나님이 야곱에 대한 예언을 하여 주셨지만 1)와 같이 일하고 돌아와서 배고파하는
형에게 교활하게 장자의 명분을 사고, 또 어머니 리브가와 작당하여 몸에 가짜 털을 붙이고 앞을
못 보는 아버지가 몇 번을 확인하였지만 끝까지 속이고 형 에서 대신 축복을 받았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악하고 약한 사람을 택하여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심.
3)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4) 창30:37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38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 떼에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
39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41 실한 양이 새끼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 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으로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베게 하고
42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이러므로 약한 자는 라반의 것이 되고 실한
자는 야곱의 것이 된지라 (* 창30:25 - 43, 참조)
5) 창31:20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빈에게 고하지 않고 가만히 떠났더라
21 그가 그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22 삼 일만에 야곱의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 3)와 같이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너를 지켜주리라 하셨지만, 외삼촌 라반도 야곱에게 여러가지
잘못한 점도 있지만, 4)와 같이 믿음의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교활한 사기 행각을 벌였고, 5)와
같이 사기꾼으로 아내와 자식들을 외삼촌이자 장인에게 인사도 시키지 않고 야반 도주하였음.
6) 창32:3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사자들을 자기 보다 앞서 보내며
6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7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8 가로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11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하옴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식을 칠까 겁냄이니이다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 되었더라
26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 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8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33: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과 그 자식들을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3)와 같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지켜 주신다고 하셨는데, 야곱이 고향 땅으로 돌아올 때에 에서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마중하자 자기가 지은 죄가 있으니 (* 1), 2)번을 참조) 두려워하여 자기에게
중요하지 않은 것을 앞에서부터 나열하며 형 에서를 만났으나 형 에서는 야곱을 울며 환대함.
창32:24에서는 에서로 인하여 겁이 나서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밤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셨는데
축복을 해달라고 강요하였음 (* 즉 우리가 무슨 필요가 있을 때에 철야, 금식기도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는 것까지 받으려고 강청 기도하는 것과 같음)
7) 창28:20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21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 창28:10 - 22, 참조)
8) 창33:17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짐승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은 고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18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에 이르러 성 앞에 그 장막을 치고
19 그 장막 친 밭을 세겜의 아비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은 일백 개로 사고
20 거기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하였더라
9) 창34: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디나가 그 땅 여자를 보러 나갔더니
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이 땅 사람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 34장, 참조)
10) 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7)와 같이 야곱이 하나님께 서원하였으나 지키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9)와 같이 딸 디나를 강간
당하게 하시고 겁에 질려있는 야곱을 10)과 같이 서원을 지키게 하셨음
11) 창35:22 이스라엘이 그 땅에 유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서모 빌하와 통간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12) 창37:28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가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 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13) 창42:36 그 아비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로 나의 자식들을 잃게 하도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거늘 베냐민을 또 빼앗아 가고자 하니 이는 다 나를 해롭게
함이로다
*위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채찍질(고난)로 장자 르우벤과 자기 첩의 간통과 가장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빼앗으셨으며 (이스라엘은 요셉이 죽은 줄로 알고 있음) 시므온이
인질로 잡혀 있는 중에 아끼는 베냐민까지 잃을 수 있는 상황까지 몰고 가시며 이스라엘을
연단하셨음.
14) 창47:7 요셉이 자기 아비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연세가 얼마뇨
9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 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0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비로써 야곱(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채찍으로 연단되어 세상살이가 나그네 길이란 것을 깨닫고
가뭄으로 인하여 애굽으로 아들 요셉에게 의탁하려고 가서(가뭄의 난민) 당대 최고 권력과
부귀영화를 가지고 있는 애굽 왕에게 축복을 함 (* 복: 하나님을 아는 것) 이와 같이 야곱의
생애는 믿음이 없거나 적었으므로 파란만장 하여 구약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중에서 가장 길게 쓰여졌음. 특히 야곱의 죄는 호12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음.
# 참고: 요셉은 야곱의 실질적인 장자로 하나님을 순종하였지만 (* 창39장 - 41장, 참조)
하나님께서는 행실이 바르지 못한 유다를 (* 창37장, 참조) 예수님의 조상으로 택하심.
이제부터는 믿음장 히브리서 11장에서 알아 보겠습니다. 미리 읽어 보실 것을 권합니다.
1)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2) 히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라 증거하였으니
3) 히11:15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4) 히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5) 히11:39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은 받지 못하였으니
6) 히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야곱 14)처럼 야곱이 하나님의 연단(세상에서의 각종 시련) 받은 후에 애굽왕 바로에게 인생의
길이 나그네의 길이라고 고백한 것 같이 우리 모든 교회(성도)는 본향 하늘(천국)을 떠나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 먼지에 지나지 않고 하나님이 전부라고 자각할
때에 비로소 입에서가 아닌
가슴에서 울려 나오는 찬송이 나옴. 구약에서는 천국 또는 kingdom of heaven이라는 단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음. 그래서 구약에서는 죽었다, 조상(열조)에게로 돌아갔다, 열조와 함께
장사되었다고 죽음을 표현함. 천국은 완전한 사람만 들어가는데 완전한 사람은 예수님 이외는
없기에 예수님이 오셔서 세례를 받으심으로 우리와 연합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속하셨기에 우리도 아무 공로 없이 예수님 안에서 완전한 인간이 되었으므로(즉 작은 예수)
믿음의 조상들이 6)와 같이 우리를 기다렸음.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짓고 사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을 박는 것으로
(* 사도신경에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는 사실적으로 저희에게, 너희에게, 가 아닌
나(우리)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라고 자복하고 지금도 예수님을 못박고 있음 자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 그러나 또한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후에 예수님이 세 번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어보실 때에 베드로가 주님에게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 요21:15-17, 참조 ) 말하였을 때에 그 속에는 주님이 아시고 계십니다.
인간은 나약하여 주님을 세 번씩 부인하였던 것을 라는 고백도 포함되었고요.
## 저도 정말 못해요! ##
6. 믿음이란?
# 많은 사람들이 믿음은 내가 갖는 것(내가 하나님을 믿어 주는 것) 또는 하나님께서 극소수
사람들처럼
믿음을 한 번에 주시는 것이라 잘못 인식하고 있음. 그러면 믿음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서 알아봅니다 먼저 성경에서 믿음의 장 히브리서 11장을 읽어 보세요
A. 아브라함:
1) 수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2) 행7:2 스테반이 가로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3) 창15: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4) 창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5)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 그 시절에는 신들을 상수리나무 아래서 섬겼음, 겔6:13, internet에서 성경 속의 식물을 참조 )
6) 창12:13 원컨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보존하겠노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떼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의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대신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를 인하여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약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연고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위 구절에서 살펴 본 것같이 하나님이 사탄에게 자랑하신 의인 욥이 (욥1:8, 2:3, 참조) 아닌
75세까지 자식이 없던 (당시에는 유목시대이므로 자식이 최고의 재산이며, 자식이 없으면 저주받은
사람으로 치부하였음.)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1), 2)와 같이 우상을 섬기던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라고 하셨지만 아브라함은 떠나지 아니하고
4)와 같이 아브라함의 아비 데라가 떠났고, 친척인 조카 롯과 함께 떠나 (* 사람의 수가 많아야
더 안전하므로 ) 하란에서 12:5와 같이 재물만 모으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다시 복 주신다고 이끌어
내셨지만 12:6와 같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까지 갔음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켜 주시리라는
믿음이 약해 자기 아내 사래를 6)와 같이 팔았음 그렇게 믿음이 약하던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위하여 바로에게 재앙을 내리시자 믿음이 자라면서
7) 창13: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 창13:5 - 12, 참조)
8) 창14:14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십팔 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좇아가서
9) 창14:20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10) 창14: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
*위 구절같이 믿음이 자라서 조카 롯에게 좋은 땅을 양보하고 롯이 생포되었을 때에 겨우
380명으로 승승장구하던 네 왕국의 연합군을 믿음으로 쫓아가서 롯을 구하고 하나님의 제사장
실렘 왕 멜기세덱에게 십일 조를 바치고 승리의 대가인 재물을 하나도 가지 않는 믿음을
가졌으나 (* 14장, 전체 참조)
11) 창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2) 창16: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3) 창17:15 하나님이 또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새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람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을 하리요 하고
14) 창18: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또 11)와 같이 자식을 무수히 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까지 세우셨으나
믿음이 약하여 여종 하갈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낳고 13)와 같이 사라를 통하여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셨을 때에 13), 14)와 같이 아브라함과 사라가 웃었으며[비웃음] 늙은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자식을 낳을까? 하는 불신을 보였다가
15) 창18:31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위와 같이 남(소돔과 고모라)을 위하여 다섯 번이나 중보 기도를 할 수 있는 큰 믿음으로 자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쁘셨고 아브라함이 예뻤을까요 (* 창18:20 - 33을 참조) 그러나
16) 창20:2 그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락이 보내어 사라를 취하였더니
또 다시 하나님께서 자기를 지켜 주실 것을 믿지 못하여 자기 아들을 낳을 수십 세의 아내 사라를
두 번째로 팔았음
17) 창21:3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창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이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모리아: 성전이 세워진 땅, 대하3:1)
8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 창22:1 - 19, 참조)
18)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18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라
아브라함이 그의 백 세에 낳은 독생자 이삭(* 이름의 뜻이 웃음,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고
하셨을 때에 아브라함과 사라가 웃음{비웃음 13), 14), 참조)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번제의 제물로 받칠 만큼의 믿음으로 성장하였음. 우상을 숭배하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찾아가 끌어내셔서 여러 가지 고난을 통하여 단련시키신 후에 새 삶을 주심. 그러나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고전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롬1:17, 고전2:5와 같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교회[성도]는 하나님께서 나를 바꿔 주시리라는
작은 믿음을 먼저 주시고 그것을 단련시키셔서 큰 믿음으로 변화시켜 주심 또 중요한 것은 18)와
같이 이삭을 다시 살려주시리라 믿음으로 부활의 믿음까지 가졌음.
19) 욥1: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20) 욥1:19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위와 같이 아브라함과 거의 같은 시기의 욥은 19)처럼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자랑할 만한
의인이였고, 또한 아브라함은 하나의 아들을 받치었으나, 욥은 20)처럼 7명의 아들을 하나님이
사단이 죽이는 것도 허락하셨으나 원망 않고 경배하고 찬송을 하였을 정도의 당대 최고 믿음의
소유자이었지만 욥이 아닌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선택하신 것을 보아도 믿음은 자라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하나님께서 믿음을 자라게 도와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임.
B.이삭:
1) 창22: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2) 창26:6 이삭이 그랄에 거하였더니
7 그곳 사람들이 그 아내를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나의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곳 백성이 리브가로 인하여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나의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 창26장, 참조)
3) 창25: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창27: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야곱 2)를 참조
*1)와 같이 이삭은 나무를 지우고 갈 만큼 성숙하였지만, 아버지 아브라함이 번제불로 삼기 위하여
결박하여 나무 위에 놓을 때까지 반항을 안하며 하나님이 자기를 살려주시라고 믿고 있었음.
(성경에는 없지만 그 상황으로 볼 때에 추측이 가능) 이렇게 처음부터 믿음이 있었던 그도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고 하였고, 또한 에서와 야곱이
태중에 있을 때에 주신 하나님의 신탁을 자기 마음대로 에서로 변장한 야곱(즉, 에서로 알고)에게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신탁대로 야곱이 축복을 받게 되었음, 이 외에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을 정도로 믿음이 처음부터 있었기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스라엘) 중에
성경에서 이삭에 대하여 가장 짧음.
C.야곱(이스라엘):
1) 창25: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부터 돌아와서 심히 곤비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곤비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를 오늘날 내게 팔라 (* 창25장, 참조 )
33 야곱이 가로되 오늘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2) 창27:1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21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지려 하노라
22 야곱이 그 아비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가로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 그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24 이삭이 가로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나이다
35 이삭이 가로되 네 아우가 간교하게 와서 네 복을 빼앗았도다 (* 창27장, 참조)
*창25:23 에서 하나님이 야곱에 대한 예언을 하여 주셨지만 1)와 같이 일하고 돌아와서 배고파하는
형에게 교활하게 장자의 명분을 사고, 또 어머니 리브가와 작당하여 몸에 가짜 털을 붙이고 앞을
못 보는 아버지가 몇 번을 확인하였지만 끝까지 속이고 형 에서 대신 축복을 받았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악하고 약한 사람을 택하여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심.
3)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4) 창30:37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38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 떼에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
39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41 실한 양이 새끼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 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으로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베게 하고
42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이러므로 약한 자는 라반의 것이 되고 실한
자는 야곱의 것이 된지라 (* 창30:25 - 43, 참조)
5) 창31:20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빈에게 고하지 않고 가만히 떠났더라
21 그가 그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22 삼 일만에 야곱의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 3)와 같이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너를 지켜주리라 하셨지만, 외삼촌 라반도 야곱에게 여러가지
잘못한 점도 있지만, 4)와 같이 믿음의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교활한 사기 행각을 벌였고, 5)와
같이 사기꾼으로 아내와 자식들을 외삼촌이자 장인에게 인사도 시키지 않고 야반 도주하였음.
6) 창32:3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사자들을 자기 보다 앞서 보내며
6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7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8 가로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11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하옴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식을 칠까 겁냄이니이다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 되었더라
26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 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8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33: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과 그 자식들을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3)와 같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지켜 주신다고 하셨는데, 야곱이 고향 땅으로 돌아올 때에 에서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마중하자 자기가 지은 죄가 있으니 (* 1), 2)번을 참조) 두려워하여 자기에게
중요하지 않은 것을 앞에서부터 나열하며 형 에서를 만났으나 형 에서는 야곱을 울며 환대함.
창32:24에서는 에서로 인하여 겁이 나서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밤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셨는데
축복을 해달라고 강요하였음 (* 즉 우리가 무슨 필요가 있을 때에 철야, 금식기도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는 것까지 받으려고 강청 기도하는 것과 같음)
7) 창28:20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21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 창28:10 - 22, 참조)
8) 창33:17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짐승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은 고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18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에 이르러 성 앞에 그 장막을 치고
19 그 장막 친 밭을 세겜의 아비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은 일백 개로 사고
20 거기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하였더라
9) 창34: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디나가 그 땅 여자를 보러 나갔더니
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이 땅 사람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 34장, 참조)
10) 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7)와 같이 야곱이 하나님께 서원하였으나 지키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9)와 같이 딸 디나를 강간
당하게 하시고 겁에 질려있는 야곱을 10)과 같이 서원을 지키게 하셨음
11) 창35:22 이스라엘이 그 땅에 유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서모 빌하와 통간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12) 창37:28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가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 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13) 창42:36 그 아비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로 나의 자식들을 잃게 하도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거늘 베냐민을 또 빼앗아 가고자 하니 이는 다 나를 해롭게
함이로다
*위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채찍질(고난)로 장자 르우벤과 자기 첩의 간통과 가장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빼앗으셨으며 (이스라엘은 요셉이 죽은 줄로 알고 있음) 시므온이
인질로 잡혀 있는 중에 아끼는 베냐민까지 잃을 수 있는 상황까지 몰고 가시며 이스라엘을
연단하셨음.
14) 창47:7 요셉이 자기 아비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연세가 얼마뇨
9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 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0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비로써 야곱(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채찍으로 연단되어 세상살이가 나그네 길이란 것을 깨닫고
가뭄으로 인하여 애굽으로 아들 요셉에게 의탁하려고 가서(가뭄의 난민) 당대 최고 권력과
부귀영화를 가지고 있는 애굽 왕에게 축복을 함 (* 복: 하나님을 아는 것) 이와 같이 야곱의
생애는 믿음이 없거나 적었으므로 파란만장 하여 구약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중에서 가장 길게 쓰여졌음. 특히 야곱의 죄는 호12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음.
# 참고: 요셉은 야곱의 실질적인 장자로 하나님을 순종하였지만 (* 창39장 - 41장, 참조)
하나님께서는 행실이 바르지 못한 유다를 (* 창37장, 참조) 예수님의 조상으로 택하심.
이제부터는 믿음장 히브리서 11장에서 알아 보겠습니다. 미리 읽어 보실 것을 권합니다.
1)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2) 히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라 증거하였으니
3) 히11:15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4) 히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5) 히11:39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은 받지 못하였으니
6) 히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야곱 14)처럼 야곱이 하나님의 연단(세상에서의 각종 시련) 받은 후에 애굽왕 바로에게 인생의
길이 나그네의 길이라고 고백한 것 같이 우리 모든 교회(성도)는 본향 하늘(천국)을 떠나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 먼지에 지나지 않고 하나님이 전부라고 자각할
때에 비로소 입에서가 아닌
가슴에서 울려 나오는 찬송이 나옴. 구약에서는 천국 또는 kingdom of heaven이라는 단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음. 그래서 구약에서는 죽었다, 조상(열조)에게로 돌아갔다, 열조와 함께
장사되었다고 죽음을 표현함. 천국은 완전한 사람만 들어가는데 완전한 사람은 예수님 이외는
없기에 예수님이 오셔서 세례를 받으심으로 우리와 연합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속하셨기에 우리도 아무 공로 없이 예수님 안에서 완전한 인간이 되었으므로(즉 작은 예수)
믿음의 조상들이 6)와 같이 우리를 기다렸음.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짓고 사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을 박는 것으로
(* 사도신경에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는 사실적으로 저희에게, 너희에게, 가 아닌
나(우리)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라고 자복하고 지금도 예수님을 못박고 있음 자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 그러나 또한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후에 예수님이 세 번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어보실 때에 베드로가 주님에게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 요21:15-17, 참조 ) 말하였을 때에 그 속에는 주님이 아시고 계십니다.
인간은 나약하여 주님을 세 번씩 부인하였던 것을 라는 고백도 포함되었고요.
## 저도 정말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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