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할례(율법)이란
사도행전을 읽다가 할례의 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행15: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15:5 바리새 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15: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행15장 참조)
15: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행10, 11장)
15: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15:9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15: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15:11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 할례
창17: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생장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양피를 베었으니
창21: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신 것이 창12:1인데 바로 할례를 받으라 하신 것이
아니고, 아브람이 믿음이 자란 후에 17:5에서 열국의 아비라는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꾸어 주시고, 위의 17:8-23과 같이 할례를 언약의 표징으로 주셨음.
레19:23 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 각종 과목을 심가든 그 열매는 아직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되 곧 삼 년 동안 너희는 그것을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 먹지 말 것이요 (*나무가 할례를 받지는 못하겠지요?)
24 제사년에는 그 모든 과실이 거룩하니 여호와께 드려 찬송할 것이며
25 제오년에는 그 열매를 먹을지니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 소산이
풍성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신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신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렘4:4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렘6: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 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렘9:2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26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행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롬2: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하므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 위에서 살펴 본 구약의 할례와 신약의 할례 모두 육체에 행하는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하나님께서 원하셨지만, 유대인들은 유체의 할례로 착각하였음.
다음에는 모세의 할례라면 대부분 율법을 뜻하기에 율법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율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물론 지키지
못할 것을 아시고 주셨습니다. 하와에 의하여 율법은 지켜지지 못하였어요.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수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행7:2 스데반이 가로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창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32 데라는 이백오 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
갔더라
* 위의 구절들을 종합하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아브람에게 갈대아 우르에서
본토 친척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라 하셨지만, 당시 세계 최고의 문화권인
갈대아 우르에서 미련을 가지고 떠나지 못하는 아브람을 그 아비 데라를
갈구리 삼아 갈대아 우르에서 끌어 내셨지만, 하란에서 재물을 모은 다음
당시에는 혼자 떠난다는 것이 위험하기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조카
롯과 동행하므로 하나님의 지시(율법)을 거긴 것이 되지요. 물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그렇게 하리라는 것을 미리 알고 계셨고.
창17:10-12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할례를 받을 것을 명령하셨고
출2:1 레위 족속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었더니
2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 달을 숨겼더니
출4:20 모세가 그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4 여호와께서 길의 숙소에서 모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시는지라
25 십보라가 차돌을 취하여 그 아들의 양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가로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를 인함이었더라
* 율법(할례)의 대명사 격인 모세도 자기는 부모가 석 달이 되어 상자에 넣은 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었으니 당연히 할례를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데, 자기의
아들에게 낳은 지 팔 일만에 할례를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율법)을 지키지
아니하였고, 물론 하나님께서 미리 알고 계셨음
출31:18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출32: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그것에게 희생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 십계명 (출20:3-17)
1,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3,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6, 살인하지 말지니라
7, 간음하지 말지니라
8,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9,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1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위 십계명을 하나님께서 직접 새기신 돌판을 모세가 백성에게 가지고 내려가기
전에 초대 제사장이 될 아론이 백성의 성화에 못 이겨 제일, 제이 계명에 명시
된 우상에 대한 계명을 거역하고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출32:4)
* 구약에서 성막(성전)의 규례(일종의 율례)가 3번 나와요 처음 출애굽기25장
이후, 왕상6장(대하3장) 이후, 그리고 환상에 나오고 건축은 하지 못하였지만,
겔40장 이후 약간씩 척도가 다른데,
겔43:10 인자야 너는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11 만일 그들이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 또한 레위기의 각종 율법과 에스겔(43:18-44장 전체)의 율법이 약간씩 달라요.
척도는 생활 양식에도 적용되므로 각종 치수를 나타내고 있지요, 에스겔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너희들이 그 동안 알고 지킨 것이 전부 틀렸다고 알려 주시는
뜻이죠
겔20:24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 열조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
25 또 내가 그들에게 선치 못한 율례와 능히 살게 하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현대 표준어 성경 번역본 (겔20:25)
겔20:25 나는 또 그들에게 해로운 규정들도 정해 주어서 그것을 아무리 지켜 봤자
살길을 찾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이렇게 우리가 지키지 못할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 행15:10 한 절이 이렇게 중요한 뜻이 있어서 길게 설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은 창조 때에 아담에게 주신 선악과에 대한 한 개의
율법이 모세의 십계명으로 레위기의 많은 율법으로, 후에 점점 더 많아져서
예수님 당시 확실하지는 않지만 약600개의 율법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600에서 599의 율법을 지키지 못한 사람이나 다 지키고,
단 1개를 어긴 사람이나 똑 같이 죄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지키지 못할 율법을 주셨을까? 라는 질문이 생기지요. 그것은
흙으로 창조되어 원죄를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그 원죄를 깨닫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라는 목적이셨지요.
롬3:10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죄가 하나도 없는 사람)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롬3:20의 뜻은 우리가 speed limit가 20ml인 지역에서 40ml으로 가면 죄가
되어 벌금을 내야지만, 일부 유럽같이 (미국도 50년 전에는) limit가 없는
지역에서는 100ml 이상 속도를 내도 자기 안전의 문제가 있을 뿐 벌금을 내지
않고, 극한 예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를 살인을 하면 중벌을 받지만,
식인종 사회에서는 살인이 죄가 아니라 식량일 뿐입니다.
# 이제부터 신약의 율법(계명)을 알아보면,
막12: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나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크게 생각하면 단 한가지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사랑을
살펴보면 구약의 율법보다 더 지키기 어려운 것을 알 수 있어요
신23:20 타국인에게 네가 꾸이면 이식(이자)을 취하여도 가하거니와 너의 형제에게
꾸이거든 이식을 취하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얻을 땅에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눅6:30 무릇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 구약(신23:20)에서는 타국인에게는 이자를 받을 수 있고 형제(친족, 같은 민족,
지금으로 말하면 주위 모든 사람, 교인 모두에게는)에게는 이자를 받지 않고 본전은
돌려 받을 수 이었지만, 새 계명(신약, 눅6:30)에서는 이자는 물론 본전도 받지 말라
하셨고
출20:14 간음하지 말지니라
마5:27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 구약에서는 육체적 간음을 하지 말라 하셨지만 신약에서는 상상만 해도 이미 간음이
되며 (젊은 시절 해수욕장에 가서 아름다운 아가씨 보며 음흉한 생각 안 해본 사람은
거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출21:23 그러나 다른 해가 있으면 갚되 생명은 생명으로
24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25 데운 것은 데움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
눅6: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9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
* 옛날 어린 학창시절 나쁜 선생님이 잘못한 두 학생을 서로 뺨을 때리게 하면 처음에는
서로 살살 때리다 한 학생이 실수라도 조금 더 때리면 서로 점점 세게 때리는 장면을
많이 보았고, 저 또한 그런 심정이 되는 것을 여러 경험한 적이 있어요. 보통 사람이
누가 자기를 고의로 다치게 하면 그 상대방을 죽이고 싶은 심정인데, 예수님은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대어 주라 하셨어요. 저는 도저히 지킬 수 없는 계명이죠.
이렇게 예수님께서 주신 계명은 지키기가 더 힘들게 되었어요. 우리는 항상 죄인임을
깨달으며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 은혜 뒤로 숨을 수 밖에 없는 먼지입니다.
#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 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롬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엡2: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롬13장의 말씀은 모든 율법이 사랑 안에 있다고 하셨지요? 그 사랑의 율법(계명)이
율법보다 지키기 더 힘들다는 것을 알아 보았고, 마5장의 율법을 완전케 하려 오신
것이 엡2:15의 율법을 폐하셨다고 한 것과 서로 상충이 되는데, 롬3:20에서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한다 하였고 우리 기독교인들은 항상 우리는 죄인입니다 하고 알고
있으니 율법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어 폐한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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